안녕하세요. 캘리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사는
6살 소년이
뇌를 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로 감염으로 인해
사망하였습니다.
아메바가 나온
레이크 잭슨시에서
수돗물을 검사하였고
샘플 11개 중 3개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수돗물 사용 금지 권고를 하였습니다.
-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
뇌 먹는 아메바(brain eating amoeba)
파울러 자유 아메바라고 불리기도 하고,
원발성 아메바 수막뇌염이라는
치명적인 감염성 질환을 유발합니다.
추우면 포낭(알 형태)로 지내다가
30도 이상의 따뜻한 기온이 되면
위족(가짜 다리)를 활용해
활발히 움직입니다.
주로 물의 흐름이 약한 호수 등의
담수에서 살며,
바다와 같은 염도가 높은 물에선
자라지 않습니다.
강, 호수, 수영장 등에서
산 채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강 내 점막을 통해 침투하며
중추신경계를 타고 올라가
뇌를 먹어치웁니다.
1962년부터 2018년도까지
총 145명이 감염되었고,
이 중 4명만 생존하였습니다.
치사율이 97%나 되는
치명적인 아메바입니다.
감염이 되면
고열과 메스꺼움, 구토, 중증의 두통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환각, 발작, 혼수상태가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평균 10일 후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단일세포 아메바 유발 감염증 치료제인
'밀테포신(Miltefosine)'을
사용하여 생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다른 약물와 같이 사용했기에
그 효과를 확실히 하기에 불분명합니다.
처음 스페인의 톨레도 지역의
공공 수영장 시설에서
10살 여아가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국내에선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발생 사례가 없습니다.
미국, 스페인, 파키스탄, 타이완 등
아메바성 뇌척수막염 감염사례가 있었어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뇌 먹는 아메바는 아니지만
인천 붉은 수돗물 사건
수돗물을 제공하는 관이 녹슬어
수돗물에서 붉은 색 물이 나온 사건으로
주로 인천 지역에서 많이 나왔으며,
인천 지역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건으로
일부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여름철에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서
물탱크에 고인물이 있는 곳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활성탄 지 건물 내부로
깔따구 유충이 들어와 번식해
수도관을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사건들이 있어
수돗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있습니다.
특히 인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여
인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모두 고통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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