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미국 이야기

미국 화이자, 3상 임상시험 돌입한 코로나 백신은 무엇?

Callie 2020. 10. 1. 00:37
반응형

 

안녕하세요. 캘리입니다.

여러 제약사에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주자인 화이자 제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이자 제약(Pfizer Inc)

 

1849년에 설립된 미국 제약 회사.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의 제조사입니다.

한국법인 한국화이자제약이

1969년 설립되었습니다.

화이자는 면역학, 염증학,

종양학, 심혈관계 질환, 대사성 질환,

신경 질환 및 통증, 백신 등과 같은

분야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구 중인 파이프 라인은

총 84개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주요 의약품으로는

비뇨기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

금연 치료 보조제인 챔픽스(Chanmpix),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Viviant) 등

여러 가지 치료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내에서 

말단 비대증 치료제인

소 마버트(Somavert)가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 코로나 백신 개발 상황

 

독일 바이오 회사인 바이오엔 테크와 공동으로 

백신 BNT162을 개발 중입니다.

 

리보핵산(mRNA) 기반의 백신으로

현재 3상 임상시험 예정이며,

미국 39개 주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독일에서

4만 4000명 지원자 대상입니다.

 

3 ~ 4주 간격 2회 접종하며,

냉동 보관으로 수급이

어려울 수 있으나,

임상이 성공하면 이르며

10월 보건당국의 승인을 거쳐

연말까지 5000만 명(각 2회 투약, 총 1억 회) 분량의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 내년 말까지

13억 회 분량의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백신은 1회 접종 비용

19달러 50센트(약 2만 3400원)로

책정되었으며,

미국 정부와 1억 회 접종분 백신을

공급한다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 미국 코로나 현황

 

현재 미국 코로나

총 확진자 수는

713만 명을 넘었으며,

사망자수는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하루에도 확진자가

3 ~ 4만 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7월에 하루 확진자 7만 명을 넘었으며,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

9월 초에 잠깐

2만 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2차 확산으로

하루에 3 ~ 4만 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인지

9월 초부터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기 시작하여

연일 하락세를 보였었습니다.

현재 많이 회복되고 있으나,

아직 미국에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여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한국 코로나 현황

 

현재 한국은

총 확진자 2만 3천 명이며,

사망자는 400명을 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9월 초에

코로나가 재 확산되어

일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였고,

더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낮추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일 확진자 수가 

3 자리 수를 유지하였다가

최근 2 자리 수가 나왔다가,

다시 3 자리 수가 되었습니다.

 

 

반응형